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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오늘 중부권 관통
서해상에서 한반도 쪽으로 북상 중인 중형급 제5호 태풍 '라마순(태국어로 천둥의 신이란 뜻)'이 6일 낮 충남 태안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. 전국에 태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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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기 2대 공중 충돌, 최소 71명 사망
화요일 새벽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했다. 러시아 제트 여객기와 화물 수송기가 월요일 늦은 시각(이하 현지시간) 독일 남부 지역에서 충돌, 불타는 파편이 인근 20마일밖까지 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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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신 스타일의 신차들을 만나자
페라리는 전형적인 이탈리안 스타일의 표본이다. '자동차는 핵심 부품에서 외장 디자인까지 모든 면에서 만든 사람의 특성을 반영한다'는 말은 자동차 업계에서는 두고두고 되풀이되는 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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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포스 원: '하늘을 나는 백악관'
광대한 통신 장비들로 미 대통령은 세계 어느 곳과도 연결될 수 있다. '에어포스 원' 으로 잘 알려진 두 대의 보잉 747기는 미국 대통령 비행대의 중심 비행기로 세계 각국의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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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 테러 대전] 대한항공기 2대 격추될 뻔
미국 내 테러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11일 미국으로 향하던 한국 항공기 두대가 자칫 미군측에 의해 격추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. 테러범들에게 납치된 것으로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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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전역서 4시간 동시다발 테러
[워싱턴=김진 특파원, 뉴욕=신중돈 특파원] 미국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(펜타곤).의사당을 비롯한 주요 관청 건물과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(WTC)빌딩 등이 11일 오전(현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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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 테러참사]피의 화요일…미국 테러 대참사
미국 워싱턴의 국방부청사(펜타곤).의사당을 비롯한 주요 관청건물과 뉴욕의 세계무역센터(WTC)빌딩 등이 11일 오전(현지시간) 항공기와 폭탄을 동원한 테러공격을 동시다발적으로 받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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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집트 機 추락] 전문가 "공중폭발 가능성"
이집트항공 소속 보잉 767기 추락사건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과 이집트 양국의 항공 관계자들은 사고 직후 서로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. 양국 항공 관계자들은 실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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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金대통령 방일때 나리타공항 해커침입
[도쿄 = 남윤호 특파원]지난해 10월 김대중 (金大中)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나리타 (成田) 공항 부근에 관제탑을 사칭한 '무선 (無線) 해커' 가 출몰, 이착륙하는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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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AL기 추락 참사]일본 조종사 증언
괌에 가장 많은 항공기를 띄우고 있는 일본항공사들은 대한항공의 참사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비교적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다. 도쿄 (東京) 의 나리타 (成田) 공항에서는 일본항공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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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걸프전때 우라늄彈 사영-이라크紙,英보고서 폭로
[카이로=연합]미국은 지난 91년 걸프전 당시 이라크군에 대해 우라늄탄을 사용했다고 이라크 일간지 바그다드 옵서버지가 19일 폭로했다. 이 신문은 걸프전 발생 6주년 특집기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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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이라크 공격 이모저모-海空 융단폭격 곳곳연기 폭발음
[외신종합]이라크 남부 군사시설에는 3일 미 순양함과 B52로부터 동시다발로 발사된 27발의 토마호크 크루즈미사일이 떨어져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요란한 폭발음이 들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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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다예프,通話 추적받아 爆死
▒…체첸반군 지도자 조하르 두다예프는 지난 21일 사망직전 러시아 전투기의 소음에 대해 불평했다고 당시 두다예프와 통화했던 러시아의 자유파 의원인 콘스탄틴 보로보이가 25일 공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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平壤서 항공기 南進 당국 한때 非常경계
○…주말인 30일 오후 전투기로 보이는 북한 항공기 10여대가 평양 이북 상공에서 일시 남진하는등 수상한 움직임을 보여 공군을 비롯한 군당국과 내무부 민방위본부가 한때 긴장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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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부지역은 흡사 전쟁터/LA 새벽을 뒤흔든 강진
◎통째 내려앉은 아파트속에 사람 매몰/곳곳서 누출가스 폭발… 잠옷차림 탈출 20여년만에 최대규모의 지진피해를 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부지역은 대부분의 가옥과 도로가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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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/아프간서 미사일구입 시도/대공 「스팅어」
◎내전당시 미서 반군에 제공/미 “테러이용 우려 회수 노력중”/NYT지 보도 【뉴욕 로이터·AFP=연합】 북한과 이란의 첩보원 및 회교근본주의자들이 오랜 전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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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 78년 소 무르만스크 불시착-전 KAL기장 김창규씨|"항로 이탈 왜 모른체 했는지…"
『경고 한마디 없이 미사일 요격을 받아 공중 분해될 뻔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. 구멍이 뚫려 기압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방향타마저 잃은 기체를 끌고 동토의 호수로 뛰어들던 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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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ㆍ중국인/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「대륙기행」:5
◎송사리만 잡히는 부정부패/관과 짜고 투기로 떼돈 모아/입학ㆍ취직에 「뒷돈」 오가는건 예사일/성장이 정부두고 공금 3억원 횡령도 87년 홍콩과 중국의 신문ㆍ잡지들은 중국의 한 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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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기추락 78명 사망
【모스크바 AFP=연합】지진으로 대파된 소련아르메니아공화국 북부 레니나칸시의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군인들을 싣고 가던 소련군수송기 한대가 11일 레니나칸 공항 부근에서 추락, 군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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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측의 주장
이란여객기 격추사건은 사건과 관련된 상황에 많은 의문점을 던져주고 있다. 피격당시 상황에 대한 양측의 주장을 문답식으로 엮어 본다. -이란여객기는 과연 정기항로를 벗어나 빈센스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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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, 호르무즈수로 위협|페만서 육·해·공군 기동훈련 돌입
【워싱턴·런던·니코시아||외신종합】 이란이 페르시아만의 요충인 호르무즈해협을 위협하는 가운데 미해군함정의 호위를 받은 두 번째 유조선 브리지턴호의 호송선단이 오는 6일 오만항을 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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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기, 일영공접근 정찰활동강화 | 일기,요격출격 9백44회
[동경AP=연합]일본항공자위대전투기들은 지난12개월간 일본영공을 근접비행하는 소련공군기들을 추격하기위해 모두 9백44회나 긴급발진했다고 「모리」 (채격홍) 항공자위대 막료장이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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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본회담 질문·답변 요지
▲천영성의원(민정)=30년이라는 긴휴전으로 국민의 안보의식이 해이되어가고 있다. 최근 사회일각의 무질서와 북괴의 3대혁명역량전략에 영합하는 과격한 소란행위가 바로 그것을 웅변하고